속초 코로나19 확진자 소속 부대원 등 52명 음성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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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2.24 댓글0건본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속초 상근예비역 병사의
소속 부대원 45명과 국군강릉병원 병사 7명 등
52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육군과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3세 상근예비역 병장과 접촉한
부대 내 현역 병사 27명을 대상으로 한 진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 당국은 이 병사가 확진 판정을 받자
같은 부대 소속 현역병을 대상으로 자체 역학조사를 벌여
접촉자 18명을 파악했으며,
속초시가 이들의 검체를 채취해 민간병원에 의뢰한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 병사가 확진 전 발열 증세로
국군강릉병원을 찾아 해열제 처방을 받을 당시 접촉한 병사 7명도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당국은 이 병사와 관련해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소속 부대원과 국군강릉병원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2주간 자가 또는 군부대 시설에 격리하도록 조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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