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코로나 19관련 연락두절 5명 경찰에 협조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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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2.24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코로나19와 관련해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신도 중
연락 두절된 5명의 소재와 이동경로 파악을 위해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오늘 오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6일 31번 확진자가 참석한 예배에 함께 한
도내 신도 23명의 명단을 어제 추가 확보했으며,
이가운데 춘천 1명, 원주 4명이 연락 두절돼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강원도에서는 춘천 18명, 원주 7명, 강릉 2명, 동해 1명 등
모두 28명이 16일 예배에 참석했고,
이들이 춘천으로 돌아온 뒤 이동경로를 진술했지만
정확한 파악을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며,
공권력을 투입해 강도 높은 조사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오늘 오후 4시 현재까지
춘천, 강릉, 속초, 삼척 등
4개 시군에서 6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으며,
확진자 접촉자 371명과 의심환자 등 433명이 자가 격리 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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