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균형발전과 폐쇄,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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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2.26 댓글0건본문
강릉시청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외부 관계자를 만난 것으로 드러나
해당 부서 사무실이 긴급 폐쇄됐습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균형발전과 직원 4명이 지난 24일
모 면사무소 면장실에서 현안사업 논의를 위해
외부업체 2명과 모임을 갖고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는 오늘도 해당 업체와 만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참석할 수 없다는 연락을 받고
사무실을 전격 폐쇄하고, 해당부서 직원 11명을 자가 격리조치 했습니다.
외부업체 직원들은 지난 11일 서울 본사에서 회의를 가질 당시
이 자리에 참석했던 사람이 지난 19일 발열 증상을 보였고,
검체 분석 결과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확진자와 접촉한 외부 업체 직원의 검체 검사 결과는
내일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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