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환경부장관, 화천산천어축제 폄훼 발언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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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2.19 댓글0건본문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강원도지사를 통해
화천산천어축제 폄훼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강원도는 조 장관이 오늘 오전 최문순 강원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화천 주민에게 많은 상처를 주어 이에 유감을 표명한다며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통화에서
화천 등 지역경제를 깊이 있게 살피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지역 농·특산물 소비 운동에
환경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장관은 앞서 지난 6일 한 기자간담회에서 화천산천어축제에 대해
생명을 담보로 한 인간중심의 향연이라며,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고 말해 지역사회의 반발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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