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지역 신천지 교회 강제 폐쇄조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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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2.24 댓글0건본문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강릉시가 지역 신천지 교회를 강제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오늘, 신천지 교회 관련 9개 시설은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전면적으로 강제 폐쇄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폐쇄한 곳에서 집회 등을 하는 것이 발견되면
경찰의 협조를 얻어 강제 조치를 발동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강릉지역 신천지 신도 규모에 대해서는 경찰로부터 명단을 받지 못해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강릉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으며,
지난 16일 신도 2명이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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