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교직원·학생 3명 자가격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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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2.24 댓글0건본문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교직원 2명과 학생 1명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자가격리 교직원과 학생은 총 3명으로,
도내 교육문화관 청소원 A씨와 한 고등학교 조리원 B씨는
모두 춘천 신천지 교회 독서 모임에서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발열 등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B씨는 지난 20일 90여 명이 모인 행사에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모두 자율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춘천·강릉·삼척·속초 등 도내 확진자 발생지역의 초등 돌봄교실은
참여 희망자가 없어 운영하지 않기로 했으며,
학교에서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필수 교직원이 아니면
연가 사용을 권장하고, 재택근무를 고려할 예정입니다.
또 학생들에게 종교행사 등 참석과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학교 방역과 위생용품을 위한 예산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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