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호송차고와 분리조사실 신설해 수사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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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2.18 댓글0건본문
강원경찰이 인권친화적 수사환경 개선을 추진합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호송 차고와 분리 조사실 신설을 골자로 한
인권 친화 및 미래지향적인 수사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경찰은 체포된 피의자를 경찰서 현관으로 호송해
피의자 얼굴 노출 등 인권침해 우려가 있었지만,
체포 피의자 전용 통로인 ‘호송 차고’를 신설해
피의자 도주를 방지하고 피해자를 보호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개방형이던 기존 조사공간을
조사만 할 수 있는 ‘분리조사실’로 만들어
사건관계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합니다.
이 같은 '수사 부서의 인권 친화적 사무환경 개선 사업'은
2017년부터 원주서, 춘천서, 홍천서에서 순차적으로 시행 중이며,
올해는 동해서, 속초서, 횡성서에서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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