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겨울날씨에 과수농가 병충해 피해 우려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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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2.20 댓글0건본문
올겨울 지나치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도내 과수 농가에 병충해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강원도의 올겨울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3.3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의 부화율이 전년보다 높아질 전망입니다.
도내 돌발해충 발생 면적은 2015 년 9개 시·군 28.4㏊에서
2016 년 11개 시·군 61.5㏊, 2017 년 16개 시·군 131.5㏊,
2018 년 16개 시·군 750.2㏊로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돌발해충 발생을 예측하기 위해
각 시·군에서 꽃매미와 갈색날개매미충의 월동란을 채집해
부화율을 조사하는 한편,
관련 부서와 협업 방제를 늘려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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