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1천 466명을 선발합니다.

강원도는 2020년도 신규공무원 선발계획을 발표하고,

도청 163명, 시군 1천 303명 등 1천 466명을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선발인원보다 337명, 29.8% 증가한 것으로,

지역별로는 원주가 174명으로 가장 많고, 춘천 122명, 강릉 101명,

고성 97명, 평창 84명, 철원 80명 등입니다.

특히 올해 공무원 임용시험은 2회 이상 실시하며,

1회 임용시험은 행정, 지방세, 토목 등

8·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2회는 행정 7급과 경력채용 등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 사회적 취약계층의 공직진출을 위해

장애인 69명, 저소득층 36명을

별도 구분모집을 통해 선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