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산천어축제 비판발언 환경부장관 사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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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2.11 댓글0건본문
강원도의회가 산천어축제에 대해 비판발언을 한
조명래 환경부장관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도의회는 오늘 성명을 발표하고,
군부대 재편, 기상이변에 따른 축제 연기,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으로
파탄 직전의 상황에 빠진 지역 실정을 외면한
조 장관의 태도와 입장에 통탄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조 장관의 편향된 사고는
오색케이블카 설치, 정선 알파인경기장 생태복원,
한전 송전선로 철탑 설치 등 현안사업의 발목을 잡는가 하면
급기야 산천어축제에 대한 매우 부적절한 발언으로 이어졌다며
현안 사업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조 장관은 지난 6일 기자간담회에서 화천산천어축제에 대해
생명을 담보로 한 인간중심의 향연이고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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