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이 강원대학교 기숙사 내 유학생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강원대학교병원은 어제부터, 강원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될

감염 유행국가 유학생 43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시작했습니다.

어제, 기숙사 입소 학생 등 20명이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원대병원은 기숙사 입소일인 24~25일

대다수 유학생이 검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상황에 따라

검사 대상과 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