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슬롯머신 털린 뒤 매장 도난사건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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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2.12 댓글0건본문
강원랜드 카지노가 외국인 3인조에 의해
슬롯머신 속 현금 상자가 털린 지 이틀 뒤
매장에서도 도난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8∼9일 사이
정선군 사북읍 카지노 영업장이 있는 호텔 판매장에서
와인 1병과 클러치백, 명함 지갑 등
57만원 상당의 물품이 도난당했습니다.
강원랜드 측은 CCTV 등을 통해 유력 용의자인 50대 남성을 찾아
지난 10일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외국인 국적의 3인조가
2천 400여만원이 든 슬롯머신을 털어 달아났으며
이들이 해외로 출국해 인터폴에 수배 중입니다.
범행 당시 해당 슬롯머신 기기는 이상 신호음과 경보등이 울렸지만,
강원랜드 측은 이를 알지 못하다가
1시간 30여분 만인 오후 8시 24분쯤 도난 사실을 확인하고
뒤늦게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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