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축제가 이번 주말,

모든 빙상 레포츠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합니다.

화천군은 최근 이어진 한파에 축제장 결빙상황이 양호해져,

얼음썰매장과 얼음 축구대회 등

빙상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축소된 면적에서 운영하던 얼음썰매장을

제설작업이 끝난 오늘부터 확대 운영 중이고,

아이스 봅슬레이도 정상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축제장 상류 제3예약낚시터 일부는

내일 오전 얼음 상황에 따라 운영할 예정이며,

기존 현장 낚시터는 오늘 밤까지 얼음두께 상황을 검토해

제한적으로 개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군은 현재 얼음낚시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이 정상 운영 중이라며,

주말 관광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신종 코로나 차단 강도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