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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추진에 8억원 예산낭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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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2.0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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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8억원을 들여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해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기존 지식기반형 기업도시에 대규모 레저단지를 유치해

관광레저 기업도시로 확대 조성하기로 하고

4차 추경에 8억원을 상정했습니다.

 

원창묵 시장은 지난 2011년 2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유치를 선언했지만,

민간자본 유치에 난항을 겪었고,

2014년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와 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2015년과 2016년 투자자 유치 끝에

미국의 한 회사와 투자 협약을 했다고 발표했지만 진척이 없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다시 사업을 추진한다며 8억원을 용역비로 책정하자

시의회에서 예산과 행정력을 낭비할 가능성이 크다며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원주시의회 전병선 의원은 시가 2011년 한국관광공사에 용역을 의뢰했고, 

2015년에 1억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용역을 추가 실시했다며

두차례에 걸친 용역 결과물을 사장하고

뚜렷한 진전과 투자자 유치가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4회 추가경정예산에 8억원을 편성한 것은 매우 부적절한 정책 결정으로

시장 권한을 남용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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