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경북 11개 시·군, 남북 6축 고속도로 건설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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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2.07 댓글0건본문
강원도와 경상북도 11개 시군이
남북 6축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강원 양구·인제·홍천·평창·정선·영월군과 경북 봉화·영양·청송군
포항·영천시 관계자는 오늘 회의를 갖고,
남북6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영양군에 따르면 남북6축 고속도로는
남북7축, 동서9축 등으로 구성한 국가 간선 도로망 가운데 하나로,
국토종합계획과 고속도로 건설 계획 등에 반영 됐지만,
장래 추진으로 분류되어 있어 수십 년째 진척이 없습니다.
양구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406km 가운데
1969년 경북 영천∼부산까지 96.5km를 개통한 뒤
309.5km는 잔여 구간으로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시·군 관계자들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균형 발전을 위해
남북6축 고속도로 건설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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