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2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27명 현재까지 증상 없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0.02.03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지난달 강릉시를 찾은
국내 1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한
27명을 조사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22일, KTX를 타고 강릉역에 도착해
택시와 음식점, 카페, 리조트 등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질병관리본부, 강릉경찰서, 강릉시보건소와 함께
확진자 이동 경로를 확인해 27명이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파악했으며,
10명을 자가 격리하고 17명을 능동 감시조치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발열 및 호흡기 이상 증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는 1대 1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14일 동안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보내
확진 검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