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료폐기물 처리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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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2.05 댓글0건본문
원주환경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의료폐기물 처리를 위한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상황실에서는 강원도와 충청북도 방역대책반으로부터
자가 격리자가 통보되면,
소독제와 의료폐기물 전용 봉투와 폐기물 배출요령 매뉴얼 세트를
시·군 보건소를 통해 지급합니다.
자가 격리자 중 의심 증상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폐기물은 소독 후 별도 장소에 보관하면 되고,
자가격리 중 증상이 의심되면 보건 담당자에게 즉시 연락하고,
전용 봉투에 담긴 폐기물은
지역 보건소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무상으로 수거하게 됩니다.
원주환경청은 또 신종코로나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지정한
2개소를 포함한 19개소의 종합병원과
의료폐기물 수집·운반업체 10개소에
격리 의료폐기물 발생·보관·처리 매뉴얼을 배포하는 등
비상 수거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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