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참사 동해시, 미신고 숙박업소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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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1.29 댓글0건본문
설날 일가족 6명의 목숨을 앗아간 펜션 참사가 발생한 동해시가
미신고 숙박업소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동해시는 오늘부터 열흘 동안 미신고 숙박업소로 의심이 가는 46곳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속 대상은 동해소방서가 화재 안전 특별조사를 벌여
위반 사항을 통보한 숙박업소 6곳과,
지난해 민원인 접수 결과 불법으로 적발된 21곳,
그리고 의심이 가는 미신고 숙박업소 19곳 등입니다.
특히 소방서의 화재 안전 특별조사 결과 신고된
미신고 숙박업소 6곳은
이번 조사 후 영업장을 폐쇄하고 고발 조치할 방침입니다.
동해시는 미신고 숙박·음식점 점검반을 상시 운영해
불법 영업을 근절시키고 안전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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