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자매결연 중국도시에 마스크 대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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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1.29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중국 주요 도시들에 마스크를 대량 지원합니다.
강원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대응책 가운데 하나로,
중국 지린성 등 자매결연과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온 지역에
도내 업체가 생산한 마스크 30만개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태로 큰 피해를 입고 어려움에 처한 중국을 돕고
바이러스 추가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의료구호물품을 비롯한 의료진 파견 등
다각적인 지원책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방정부차원의
선제적이면서도 적극적인 이번 지원을 통해
지린성 등과의 우호관계, 더 나아가 한·중 관계를
더욱 굳건하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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