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펀치볼 시래기 이달 중순부터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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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1.23 댓글0건본문
양구 특산물인 펀치볼 시래기가 본격 출하되고 있습니다.
현재 출하하는 시래기는 지난해 8월 파종한 뒤
10월에 수확해 건조한 상품으로,
올겨울 따뜻하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평년보다 20일 가량 늦게 출하됐습니다.
올겨울 양구지역에서는 262개 농가, 484.5㏊에서
시래기 1천 25t을 생산해 150억원의 소득을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명 '펀치볼'로 불리는 해안면 지역은
해발 500m 이상 고산분지 지형으로,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불면 분지 안에서 맴돌아
시래기를 말리는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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