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꽁꽁축제'가 내일 홍천군 홍천읍 홍천강변에서 개장합니다.

군은 한차례 연기한 축제 개막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겨울비로 침수된 야외행사는 취소하고,

실내 행사 위주로 축제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축제는 실내낚시 프로그램을 비롯해

맨손 송어잡기 체험이 메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키자니아 직업체험과 레포츠 서바이벌 체험 등

실내 체험 이벤트가 강화됩니다.

군은 폭우에 떠내려간 부교낚시터도 복구해 운영하며,

강추위가 오면 기상상황에 따라 얼음낚시터도 개장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