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첫 국제영화제인 평창남북평화영화제가

평창국제평화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합니다.

강원도와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영화제 이사회 논의 등을 거쳐 영화제 명칭을 변경하고,

지난해보다 더 발전적인 프로그램으로 꾸며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영화제는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평창지역의 자연과 특색을 최대한 살린 영화제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올림픽스타디움이 있는 대관령면 횡계 지역의

다양한 문화 시설을 활용해 개성 있는 대안 상영관을 조성하고,

월정사, 캠프장, 알펜시아리조트, 용평리조트를 비롯한

평창의 명소에서도 상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