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60.66㎢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접경지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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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1.09 댓글0건본문
도내 60.66㎢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해제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방부는 오늘 당정협의회를 열고
현행 군사시설 및 보호구역 77.09㎢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77.09㎢ 가운데 강원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79%로,
여의도 면적의 21배인 60.66㎢입니다.
지역별 면적을 보면, 인제군이 33.59㎢로 가장 많고,
양구군이 11.97㎢, 화천군이 9.18㎢, 철원군이 5.72㎢,
원주시가 0.18㎢ 등입니다.
이번 보호구역 해제는 주로 토지 활용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해제돼
국방개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재산권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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