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대관령눈꽃축제 개막이 일주일 연기됐습니다.

대관령축제위원회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겨울비로

축제장의 안전 및 정비를 위해

축제 개막을 1주일 뒤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 대관령눈꽃축제는 당초

내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지만,

일주일 연기되면서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열리게 됩니다.

한편,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지난 비로 축제장을 임시 폐장한 상태이며,

개장 여부는 오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