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송전탑반대대책위,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건설 백지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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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1.10 댓글0건본문
강원도 송전탑반대 대책위원회가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건설사업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영월, 정선, 평창, 횡성, 홍천 등 5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대책위원회는
오늘 도의회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동해안~신가평
500㎸ 직류 장거리 송전망 건설사업이 백지화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범도민 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초고압 송전선로는 주민 재산권과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당연히 백지화돼야 한다며,
도의회 송전선로 특위는 백지화 활동과 함께
기존 초고압 송전선로로 인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의원들은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백지화해야 한다는
대책위 주장에 공감하며
주민들 편에 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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