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최문순도지사 주민등록증 대리신청 관련 감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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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01.10 댓글0건본문
춘천시가 최문순 도지사의 주민등록증 대리 신청으로
논란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감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일
주민등록증 대리 신청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한편 해당 동장을 오늘 자로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논평을 통해
최문순 강원도지사 부인이 최 지사의 주민등록증을
불법적으로 대리 발급받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며
현행 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주민등록법 시행령 36조에 의거해
반드시 본인에게만 발급하게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최 지사는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도리일 것이라며
춘천시 감사부서와 사법당국도 관련 사실을 조사하고,
위법행위에 대해 엄중한 조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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