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조기 발견을 위해

항공예찰을 시행합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조기 발견과 선제 대응을 위해

내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 12개 시·군 38만㏊ 산림에 대한

합동 항공예찰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헬기 12대 등을 투입해 소나무재산충병 발생지역과

연접 시·군 피해 고사목을 집중적으로 예찰해

선제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

항공 예찰로 발견된 피해지역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한 정밀 지상 조사와 드론 예찰을 하고

감염이 확인될 시에는 3월까지 방제를 완료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