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동해안 풍랑특보발효에 안전관리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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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12.31 댓글0건본문
동해안에서 풍랑특보와 너울성 파도에 따른 안전사고가 우려되자
속초해경이 안전관리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새해 아침 동해안에
해맞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풍랑특보 발효에 따른 너울성 파도로 안전사고가 우려돼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경찰서에 상황관리본부를 설치해 운영하고,
주요 해변 15개소와 각 항·포구에 경찰관을 배치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풍랑특보가 내려진 동해중부해상에
바람이 시속 36∼55km로 강하게 불고
파도도 2.5∼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물결이 항·포구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해맞이 관광객들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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