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료재단이 춘천시 노인전문병원의 운영을 맡게 됩니다.

춘천시는 최근 노인전문병원 민간위탁선정심의위원회의를 통해

강남의료재단을 수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남의료재단은 2020년 2월 1일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춘천시 노인전문병원 운영을 하게 됩니다.

치매 등 노인성 질병을 가진 주민에게 의료 사업을 펼치는

춘천시 노인전문병원은 지난 2010년 2월 개원했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경과와 재활의학과, 내과와 166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