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새해를 맞아 재난안전대책을 추진합니다.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새해 해맞이 명소를 찾는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같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청봉과 울산바위 등

해맞이 거점지역에 안전관리 인원을 배치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새해 첫날 대청봉 예상 일출시간은 오전 7시 37분으로,

해맞이 시간을 고려해 오색지구 남설악탐방지원센터와

한계령탐방지원센터에는 새해 첫날 오전 3시부터 개방합니다.

설악산사무소는 겨울철 산행하는 탐방객들에게

방한복, 방한모, 여벌의 옷, 비상식량, 랜턴 등

겨울 산행 장비를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