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별빛고운카드가 발행 21일 만에 발행액 5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영월군은 지역 화폐인 영월별빛고운카드가

발행 21일 만에 누적 발행액 5억원을 돌파했고,

같은 기간 사용액도 3억원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월 30일부터 유통된 영월별빛고운카드는

도내 최초의 카드형 지역 화폐로,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고,

IC 카드 단말기를 보유한 영월지역 업체에서는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내년부터 공무원 복지포인트의 20%, 전입 장려금 등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정책 발행부분도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