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에서 개편된 시내버스 노선 질타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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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12.18 댓글0건본문
춘천시의회에서 개편된 시내버스 노선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열린 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시의원들이
시내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문제점과 앞으로의 방향을 묻자,
이재수 춘천시장은 노선 개편 이유는
지난해 운수회사가 파산 위기를 겪으며 버스 15대를 감차한 데다,
주 52시간제 도입 등으로 버스 대수와 근로시간이 줄어
기존 운행 횟수와 배차 간격을 유지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예상했던 이동패턴 등에 차이가 있었다며, 문제점을 수렴해
내년 1월부터 부분 조정안을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여기에 시민버스 최대 주주인 녹색시민협동조합의
재무 건전성에 대해서도
출범 이후 1년이 넘었지만, 조합원 수가 미치지 못하는 데다
보유한 현금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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