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공유수면 불법 대여 어촌계장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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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12.13 댓글0건본문
동해해경이 공유수면을 불법 대여한 어촌계장을 검거해 조사 중입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허가받은 공유 수면을
불법으로 대여한 혐의로
삼척 어촌계장과 수상레저업자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삼척의 한 어촌계 대표인 79살 A씨는
2014∼2018 년 어촌체험 마을 육성사업과 관련해
삼척시로부터 공유수면 사용 허가를 받고,
보조금 9천 890만원으로는 투명카누 등 체험 장비를 산 뒤,
수상레저업자 60살 B씨로부터
1억원을 받고 불법 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동해해경은 지자체가 어촌체험 마을 육성을 위해 허가한
공유수면을 불법 임대하거나 전대하는 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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