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정부의 캠프롱부지 반환소식에 적극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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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12.11 댓글0건본문
원주 캠프롱 부지 반환 소식에 원주시가 환영하고 나섰습니다.
정부가 원주 캠프롱 등 폐쇄된 4개 미군기지를
즉시 돌려받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자,
원주시는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태장동 일원 34만4천여㎡ 규모의 캠프롱은
1951년부터 미군이 주둔하다 2010년 6월 평택으로 이전한 뒤
9년째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시는 캠프롱 부지 내 건축물과 시설물을 리모델링 후 활용하는 등
북부권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원주 1군사령부 부지환원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용산은 100%, 의정부는 70%씩 국비가 지원돼
각종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 개발비용도 특별법을 적용해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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