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의원, 원창묵 시장에 화훼관광단지 사업 실패 책임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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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12.10 댓글0건본문
원주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화훼관광단지 사업 실패에 대해
원창묵 시장에 책임을 물었습니다.
이들은 오늘 성명을 발표하고, 시는 2013년
특수목적법인인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개발에 3억원을 출자했지만,
6년이 지난 지금 관광단지 지구 지정이 취소되면서
사업이 완전히 좌초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사업은 시민 혈세가 투입된 원주시 사업이라며,
출자금 회수는 물론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불법 및 비리 의혹에 대한 진실 규명과
사업 실패의 책임 소재를 가려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의원들은 특수목적법인의 재무 상태를 즉시 공개하고
출자금 3억원 회수 방안을 밝힐 것 등을
원창묵 시장에게 요구했습니다.
앞서 강원도는 지난 4일 원주시가 제출한
원주플라워프루트월드 관광단지 조성계획 신청을 반려하고
관광단지 지정 실효를 고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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