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수 춘천시장, 차량 구입과 안마시트 설치에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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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12.10 댓글0건본문
이재수 춘천시장이 자신이 탈 차량에 1천 400만원이 넘는
안마기능 포함 고급시트를 설치해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재수 시장은 오늘 시청에서 열린 시민주권 관련 기자회견에 앞서,
평소 장거리 출장에 스타렉스 차량을 이용해 왔지만 어려움이 있어
해당 부서에서 새로운 차로 교체하는 게 좋겠다고 해
그렇게 하라고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안마시트 설치에 관해서는 불법 개조라는 사실을 알고는
거부하고 한 번도 타지 않았다며,
책임자로서 세심히 살피지 못한 것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달, 시장이 탈 차량을 5천 500만원을 들여 구매하고
여기에 안마기능이 포함된 1천 400여만원 시트를 설치해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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