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진부비행장 46년 만에 폐쇄…지역 개발 탄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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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12.06 댓글0건본문
평창군 도심에 있는 진부비행장이 46년 만에 폐쇄돼
지역 개발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국민 권익위원회는 진부 비행장을 폐쇄해 달라는
지역주민들의 고충 민원에 대해 어제 진부 면사무소에서 현장 조정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날 현장조정회의 중재안에 따라 육군 36사단은 진부비행장을 폐쇄하고
국유 재산법에 따라 매각 등의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육군 항공 작전 사령부는 2021년까지 평창군이 제공하는 토지에
항공 자동 기상관측 장비 설치를 위한 예산편성을 건의하고,
2025년까지 진부비행장 내 장비를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진부비행장 부지는 KTX 진부역과 영동고속도로 진부 IC에서
반경 1㎞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지여서
향후 지역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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