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접경지역 자치단체, 내일 국방개혁 규탄 상경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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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12.03 댓글0건본문
도내 접경지역 자치단체가 국방개혁 규탄 상경집회를 벌입니다.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도내 5개 접경지역 자치단체로 구성된
국방개혁 공동대응 비상대책위원회는
내일, 국방개혁 2.0을 규탄하는 상경 집회를 벌일 예정입니다.
비대위는 내일 오전 10시 10분쯤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부대 이전·해체에 따른 정부 차원의 상생 방안과
접경지역 법령·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뒤
집회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비대위는 국방개혁 피해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접경지역 지원단 구성, 접경지역 농축산물 군부대 납품 확대,
군부대 유휴부지 무상 양여, 접경지역 위수지역 확대 유예,
접경지역 영외 PX 폐지 등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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