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경원선 조기 복원에 정부와 국회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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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11.28 댓글0건본문
철원군이 경원선 조기 복원에 정부와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오늘 열린 DMZ 평화협력 국제포럼에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경원선의 조속한 복원 추진을 건의했습니다.
이 군수는 남북관계가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평화의 밑거름은 소통을 복원하는 것이고,
그 길의 가장 빠른 방법은 막혀 있는 길을 되살리는 것이라며
경원선의 조속한 복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김 장관과 이 원내대표는 경원선 복원을 위해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화답했다고
철원군은 전했습니다.
서울과 원선을 연결하는 경원선은 남북 분단 전 양측을 연결하던 철도로
현재는 최북단인 철원 월정리역에서 끊긴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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