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

집중 포획단을 운영합니다.

횡성군은 민통선 일대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연이어 검출됨에 따라

지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동절기 집중 포획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횡성군은 30명의 수확기 피해 방지단을 12월부터

야생 멧돼지 집중 포획단 50명으로 증원 구성하고,

포획 가능한 마릿수를 확대해

주요 출몰지역에서 포획 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주민 안전을 위해 산행 및 임산물 채취 목적 입산을 자제시키고,

등산로 입구 등에 포획단 활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도록 홍보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