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가 마무리됐습니다.

시는 조명 설치가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달 2일 오후, 조명을 점검하는 멀티미디어 쇼 연출

최종 리허설을 하고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1구역과 2구역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현재 1구역 사업으로 소양강 스카이워크에

레이저 조명과 미디어 파사드가 설치됐습니다.

또 스카이워크 데크에 미디어 파사드 조명을 비롯해

소양강 처녀상 앞 보도에 다양한 빛을 연출하도록 했습니다.

시는 최첨단 레이져 쇼와 경관조명을 통해

야간에도 찾는 의암호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