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5개 군, 국방개혁 공동대응 협의회 창립총회 열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9.11.19 댓글0건본문
양구·철원·화천·인제·고성군 등 접경지역 5개 군이
국방개혁에 따른 군부대 해체와 이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강원도 접경지역 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합니다.
창립총회에는 접경지역 5개 군의 군수들이 참석해
국방개혁 2.0 공동대응 협약 및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역의 공동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협의회는 국방개혁 피해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관련법 개정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폐지,
군부대 유휴부지 무상양여 및
지방자치단체로 권한 이전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조인묵 양구군수는 국방개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협의회는 무엇보다도 제도 기반을 만드는 데 힘써야 한다며
각종 규제 완화는 물론이고
지역과 군부대가 상생하는 방안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