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진부비행장 폐쇄 결정에 주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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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11.20 댓글0건본문
평창군 도심지 개발에 걸림돌이었던 진부비행장의 폐쇄가 결정됐습니다.
평창군은 최근 국방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군 작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육군 헬기 예비작전기지 전국 33개 중 17개를
폐쇄하거나 용도 변경하기로 발표한 것과 관련해
진부비행장이 포함돼 폐쇄가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1973년 지정된 진부비행장은
진부면 상진부리 일원에 총 1만 6천 254㎡규모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1978년 진부면 도시계획에 따라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됐지만, 마을 중앙에 위치해
도시개발과 시가지 확장을 막고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결정적 요인으로
주민 이전 및 폐쇄 요구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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