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1조 4천 283억원 규모의 2020년 예산안을 편성해

원주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는 올해보다 13.7%, 1천 726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시는 일자리 넘치는 문화관광 경제도시 육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원과 차별화된 명품 관광인프라 구축 사업에

1천 115억원을 최우선 투자하고,

생활밀착형 SOC 사업 및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지원에

7천 27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또,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1천669억원을,

농업 선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827억원을 각각 투자합니다.

한편, 시의회에 제출된 2020년도 예산안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18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