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군부대 통폐합 백지화 촉구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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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11.14 댓글0건본문
고성군의회가 군부대 통폐합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고성군의회는 오늘 열린 제308회 임시회에서
국방개혁에 따른 군부대 통폐합 백지화 촉구문을 채택했습니다.
의회는 촉구문에서 국방부의 국방개혁 2.0에 따른
군부대 통폐합 및 군 장병 감축, 일부 군부대의 올해 안 해체발표로
접경지역 주민들이 충격을 받고 지역사회가 혼란에 빠졌다며,
별다른 대안과 사전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이 같은 계획은
주민의 생존권과 지역의 존립을 걱정하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일방적인 국방정책 추진을 강력히 반대한다며
이제라도 국가안보와 접경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접경지역 발전계획을 수반한 국방개혁을
새롭게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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