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관광재개 평화회의, 오는 18일 고성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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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11.15 댓글0건본문
'금강산 관광 재개 전국 대표자 평화회의'가
오는 18일 고성군 DMZ 박물관과 통일전망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는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측 시설물 철거에 대한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가운데,
금강산관광 재개를 바라는 도민의 의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금강산관광재개범도민운동본부가 개최하는 이 날 행사는
전국에서 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금강산 관광재개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계획입니다.
또, 통일전망대에서 풍물패와 대형깃발 등을 앞세운 평화행진을 펼치고,
통일전망타워에서 눈앞의 금강산을 조망한 뒤
구호 외치기 단체퍼포먼스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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