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금강산 관광 재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기행위는 결의안에서

최근 북측의 금강산 관광 지역 내 남측 시설 철거 통보로

접경지역주민들과 관련 기업들은 금강산 관광을 우려하고 있다며

금강산 관광은 남북 화해·협력의 촉진제이자 평화의 상징이고,

통일을 위한 희망의 씨앗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남북 정부는 이념과 진영을 떠나 경색국면을 즉각 풀고,

갈등과 대결이 아닌 화해와 상생의 길로 나서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금강산 관광 재개는 대한민국 모두의 현안인 만큼

도민은 물론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자세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