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시장·군수협의회, 금강산관광 재개 촉구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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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11.06 댓글0건본문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오늘 정례회를 열고
금강산관광 재개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협의회는 결의문에서 최근 북측의
금강산관광 지역 내 남측 시설 철거 통보로
접경지역 주민과 관련 기업들은 지역 존립을 걱정하고 있다며
금강산관광은 단순한 사업이 아니라 한반도 평화의 상징으로
남북 정부는 이념과 진영을 떠나 현재의 경색국면을 즉각 풀고
화해와 협력·상생의 길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조성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흐름을 금강산관광 재개를 통해 이어가야 한다며
이에 협의회는 금강산관광재개 범강원도민운동본부 출범을 환영하며
정부는 대북제재라는 틀을 넘어
금강산관광 재개에 전향적으로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또 공무직 근로자 임금 가이드라인 마련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건의 등 총 14건의 안건을 협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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