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운항증명을 교부받아

항공사로 공식 출범합니다.

국토교통부는 플라이강원이 안전운항 능력에 대한 검증을 완료함에 따라

국내·국제 항공운송사업을 위한 운항증명을 발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운항증명은 항공사가 안전운항을 수행할 능력을

갖췄는지를 심사해 허가하는 제도로,

국토부는 지난 4월 플라이강원이 AOC 검사를 신청함에 따라

서류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50시간 이상의 시범비행과 비상착수 등

분야별 안전운항 준비상태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플라이강원은 국토부의 허가를 받은 뒤

다음달 20일 양양∼제주 노선에 취항하며

주 2회 정식 운항을 시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