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환경사업소 운영 공공운영방식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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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9.10.29 댓글0건본문
춘천시가 환경사업소 운영을 춘천도시공사에 맡기는
공공운영 방식으로 추진할 전망입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주권위원회 권고와 용역 결과, 시민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사업소는 공공운영방식이 타당하다고 결정했다며
도시공사로의 전환 등 공공운영방식에 대한
검토와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춘천시나 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공공 운영방식에 대한
운영 주체 등과 관련 노조와 견해 차이로 인한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민주노총 강원본부는 이 시장의 입장 발표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시장이 지난달까지 약속한 이행 방안을 제시하지 않아
뿔뿔이 흩어져 생계를 이어가는 41명의 조합원은
절망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 시장이 민간위탁 해제와 직접 운영을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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